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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퓨처포럼ㆍSFF]기업에 있어 IoT는 어떤 의미일까?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2015/11/25 18:38

홈IoT부터 스마트팜, 스마트시티까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일상에 속속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기업 입장에서 IoT는 어떤 의미일까.


장윤정 한국 IBM IoT 비즈니스 총괄 상무는 IoT가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며 말 문을 열었다. 기업 입장에서 IoT가 가져올 변화의 본질은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설비가 구축돼 비용을
줄이는 등 일의 방식을 효율화한다는 것이다.


장 상무는 기업의 IoT를 4가지 영역에서 살펴봤다. 우선 기업이 사물인터넷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생산업체의 경우 IoT를 적용해 변혁을 이룰 부분이 많다. 커넥티드카가 대표적이다. 장 상무는 "장애물 여부를 알려주고 다른 이용자가 지나간 길의 정보를 전해주는 것 등이 IoT로 가능한 기술의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제조업에서도 이용자의 정보, 주변환경 정보, 생산과정 등 정보가 쌓이면 종합적 설계를 통해 제품 생산에 반영될 수 있다.


이 밖에 IoT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디바이스 제조사 등이 기업 영역에서 IoT를 말할 때 살펴야 하는 부분이다.


장 상무는 IoT 기술을 통해 기업에 혁신을 가져온 대표적 사례로 항공산업을 들었다. 항공기 정비를 할 때 이전부터 IoT 기술이 지속적으로 활용됐다는 설명이다. 항공기 정비를 적절한 시점에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IoT를 논하기 이전부터 센서를 붙여서 작업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장 상무는 "실질적 가치를 목적으로 하는 게 기업 IoT의 중요한 포인트"라며 "새로운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창출하는 것과 함께 실제 현실화하는 것. 이를 통해 IoT로 인한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상무는 "오는 2020년이면 사물인터넷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이 1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 중 70%에 해당하는 IoT 가치가 기업, 곧 BTB(기업간 기업)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주영기자

maybe@mtn.co.kr

말하기보다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기자입니다. 여러분의 고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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