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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ISA 고객 선점 경쟁 치열…금리, 경품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2016/02/09 09:00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만능통장이라고 불리는 ISA 계좌 출시가 한달이 넘게 남았지만 시중은행들은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신한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자동차 경품 획득의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 가입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15일부터는 신한은행 인터넷뱅킹과 영업점에서도 사전 가입 안내서 동의서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후 상품 출시일인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ISA에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중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현대차 아반떼 1명, LG트롬 스타일러 2명, LG로봇청소기 4명, 신세계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20명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7일(금)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ISA는 예금, 펀드, ELS등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자산편입이 가능한 만큼 제테크와 자산형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필수가입 금융상품”이라며 “작년 소장펀드와 재형저축의 가입이 종료된 후 세금우대 제도가 없어진 만큼 ISA에 대한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ISA 계좌가 출시되면 갈아탈 수 있는 ‘ISA우대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연 최대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ISA우대 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가입금액은 개인별 1백만원 이상 4천만원 이내이며 총 한도 1조원 범위 내 판매된다.

기본금리는 연 1.6%이며, ▲29일까지 ISA 가입 사전예약을 한 경우 연 0.2%p ▲ISA 출시 후 ISA에 1백만원 이상 가입한 경우 연 0.3%p ▲ISA 가입 사전예약도 하고 1백만원 이상 가입도 한 경우 연 0.5%p 등 조건에 따라 최대 연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3월 14일로 출시 예정되어 있는 ISA에 1백만원 이상 신규 가입을 위해 본 상품을 중도해지하는 경우 개인별 2천만원까지 약정이율을 그대로 적용하는 특별중도해지 조건도 제공한다.

특별중도해지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기간 동안 중도해지에 따른 이자손해 없이 ISA로 전환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홍윤기 부장은 “ISA는 한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면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만큼, 요즘 같은 저금리시기에 꼭 필요한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SA는 하나의 통장으로 예금은 물론 펀드, ELS, ETF 의 금융투자를 할 수 있는 계좌다.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농어민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직전년도 종합소득과세대상자는 제외된다.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총 5년동안 총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며 재형저축과 소장펀드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경우 2천만원에서 재형저축/소장펀드 연간납입한도를 차감한 금액까지만 입금할 수 있다.

가입기간동안 계좌에서 발생한 순이익 중 2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초과부분은 지방세 포함하여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다만 총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사업소득자의 경우 순이익중 25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부분은 분리과세된다.


권순우기자

soonwoo@mtn.co.kr

상식적의 반대말은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상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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