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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형 ISA 비과세 혜택만 '은행 1년 이자 나오네'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 기자2016/03/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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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ISA 도입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식형 펀드나 ELS 등의 편입이 가능한 투자일임형ISA에 가입하면 얼마의 세금 혜택을 볼 수 있는 지 박지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주택자금 마련을 위해 투자일임형ISA에 가입한 직장인 A씨. 5년후 그의 수익은 얼마일까.

5년 최대가입한도인 1억원을 가정해 월 165만원씩 5년간 납입하고 목표수익률을 6%로 잡았을 경우 1,524만원의 세후 수익이 예상됩니다. 각각 개별펀드와 ELS, DLS에 투자했을 경우 1,412만원보다 112만원 많은 수준입니다. 대략 세제혜택만으로 1년치 은행 이자에 해당하는 추가수익이 발생하는 겁니다.

일반투자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에는 15.4%의 세금이 부과되는데, ISA의 경우 200만원까지는 비과세가 적용되고 나머지도 분리과세로 9.9%만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이 넘어 금융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 한다 할지라도 200만원은 비과세, 초과 손익에 대한 9.9% 분리과세를 적용 받습니다.

특히 편입한 상품 중 하나에서 손실이 날 경우 이를 함께 계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만약 A상품에서 300만원의 이익이 나고 B상품에서 90만원 손실이 나면 과세 기준은 210만원이 되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여러 상품에 분산투자할 경우 ISA를 통해 할 경우 훨씬 큰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 투자일임형ISA의 경우 전문가로부터 포트폴리오 조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NH투자증권 WM리서치 차장
"한상품에서 손실이 난다고 해도 같이 계산돼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훨씬 적습니다" "개인이 모든 시장상황을 보고 투자할 수 없는데, 소액이라도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됨으로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금 금리 1%대의 저금리 시대에 세테크는 고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에게도 필수가 됐습니다. 비과세 혜택과 분산투자 효과를 한 곳에 모은 ISA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윱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pje35@mtn.co.kr)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박지은기자

pje35@mtn.co.kr

문제는 시스템에 있고, 해답은 사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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