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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전용상품 은행별 '필살기'는?…5% 확정금리 상품도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2016/03/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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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가 드디어 다음주 출시되는 가운데 뜨거운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중은행들이 특색있는 상품을 앞세워 고객들을 유인할 태세입니다. 은행 금리의 3배가 넘는 5%의 확정 수익을 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각 은행별 주요 특징을 권순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다음주 월요일, 14일 ISA가 선을 보이게 되면서 시중은행들은 높은 이율의 ISA 전용 상품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예금금리보다 훨씬 높은 5%의 이자를 주는 ELB 상품을 ISA 전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은행의 ELB는 코스피 200이 만기 시점에 50% 이상 올라가면 5.01%를 주고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 5%를 줍니다.

[싱크]김경림 하나은행 PB팀장
왜 내가 ISA에 빨리 가입해야 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런 장점이 있는 상품들이 초기에 많이 출시가 되고 있으니까 가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은행은 20여개 저축은행과 협약을 맺고 시중은행 금리보다 약 1%p 높은 2%~2.5%의 이자를 주는 저축은행 예금 상품을 편입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이 소화할 수 있는 예금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은행 ISA에서는 저축은행 상품을 편입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은행은 전국 1000개가 넘는 지역 농축협 중 경영평가 1등급인 조합의 17개 예탁금을 ISA에 편입하기로 했습니다.

도시 지역에서는 은행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지역 농협의 예탁금을 가입하기 어려웠는데, ISA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수익이 높을 수록 세제 혜택이 커지는 ISA의 특성상 은행들은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ELS를 상품 라인업에 올렸습니다. ISA 전용 ELS는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신한은행은 기초자산이 반토막이 나기 전에는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낙인 베리어를 50%까지 낮춘 ELS로 ISA 전용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또 5년으로 기간이 정해진 ISA의 특성을 감안해 만기가 1년 6개월인 ELS와 4년 6개월인 ELS도 준비했습니다.

신탁 부문 시장점유율 1위인 국민은행은 그동안의 신탁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90여개 상품을 ISA 편입 상품으로 구성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progres9@naver.com)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권순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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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의 반대말은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상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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