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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SA 총력전] NH투자증권 "QV 강점 살릴 것"

머니투데이방송 이충우 기자2016/03/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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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앵커) 오늘 증권사와 은행 등 33개 금융회사가 일제히 개인종합관리계좌, ISA를 출시했는데요. 증권사들은 ISA에 많게는 100조원 자금이 몰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고요. 증권사별로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신규 고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NH투자증권 신현호 부장, 그리고 증권부 이충우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 리포트 >
앵커) 이 기자. 오늘부터 ISA의 판매가 시작됐죠? 그동안 국민재테크 통장이라는 별칭이 붙으며 출시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ISA에 대하 우선 간략히 짚어볼까요.

예금과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업권의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는데요. 의무가입기간과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5,000만원 이상인경우 5년, 그리고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요. 5,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의무가입기간이 3년, 비과세 혜택 금액이 더 큰데 250만원까지입니다. 초과수익에 대해서는 9.9% 세율로 분리과세합니다.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손익통산도 ISA 매력으로 꼽힙니다.

앵커) 먼저 도입한 일본 같은 경우는 시행 첫 해에 전체 가입자들의 절반 이상이 가입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NH투자증권을 비롯해 증권사 19곳, 은행 13곳, 생보사 1곳 등이 전국지점에서 일제히 ISA 판매에 나섰습니다. 현재 개설계좌수는 집계 중인데 좀더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고요. 일본 같은 경우는 2014년 1월에 NISA를 시행했는데요. 일본은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목표로 도입했습니다. 20세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2023년까지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투자상품에 투자하라는 취지도 도입됐기 때문에 예ㆍ적금, 국공채은 편입대상에서 제외됐고요. 주식, 펀드, 리츠 등에만 편입이 가능한데요. 우리나라는 현재 주식은 직접 ISA에 담을 수 없죠. 일본의 경우 도입 첫해 825만개 계좌가 신설됐고 누적 적립금도 2조9,797억엔, 우리돈으로 32조원에 달하고요. 올해 1월 말 기준 NISA 잔액은 6조4650억엔수준으로 한화로 약 70조원입니다.

영국은 99년 4월 먼저 시행했는데요. 2008년부터 제도를 영구화, 비과세 기간이 제한이 없고요. 현재 우리처럼 인출제한도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현재 영국 가계의 약 48% 정도가 ISA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되는데 지난해말 누적가입 금액은 788억파운드 한화로 약 140조원에 달합니다.

아까 가입 초기에 대거 가입자가 몰렸다고 전해드렸고 1인 1계좌이기 때문에 처음이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정부방침을 보면 석달 뒤 금융회사별로 수익률을 공시할 계획이거든요. 가입 후 3개월이 지나면 해지수수료 없이 계좌이동이 가능합니다.

앵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NH투자증권 신현호 부장을 모셨는데요. NH투자증권이 준비 중인 ISA상품은 어떤 상품들이 있습니까?

저희 NH투자증권은 ISA개발 초기부터 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저희 NH투자증권에서는 ISA상품을 고객의 투자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실 수 있게 신탁형 ISA와 일임형 ISA 상품으로 제시해 드리는데요,
신탁형 ISA는 투자자가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으로, 확정금리형 상품을 원하시는 분이나, 단일 상품투자를 선호하는 분, 혹은 계좌를 직접 관리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일임형 ISA는 저희 회사가 제공해 드리는 ISA전용 QV모델포트폴리오에 투자하시게 되는데요, 투자자의 투자성향 및 자금 목적에 따라 저희가 제공해 드리는 11개의 QV모델 포트폴리오 중에서 선택하시면, 저희 회사의 운용 전문가가 모델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자산배분 변화에 따른 리밸런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앵커) 그럼, 일임형 상품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여쭤보겠습니다. 일임형 ISA 상품에는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있는데요, 어떤 포트폴리오가 있습니까?

저희 NH투자증권은 일임형 ISA 가입고객을 위해, 총 11개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림2 In) 11개의 모델포트폴리오는 크게 Active형, Passive형, Safe형 그리고 절세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Active형과 Passive형 모델포트폴리오의 경우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서 공격, 적극, 중립, 안정추구 형 등 각각 4개씩 세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2 Out)
절세형은 두가지 세부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앵커) 총 11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유형별로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먼저, Active형을 말씀드리면, (그림3 In) Active형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수행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위험등급에 따라 네가지 세부 포트폴리오로 구분됩니다. Active의 경우 매월 개최되는 당사의 자산배분전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자산별, 지역별 투자비중 변화를 반영하게 됩니다.
Passive형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요, 자산배분 비중을 고정한 형태 라고 보시면 되구요, 위험도에 따라 역시 네가지 세부 모델로 구분됩니다.
절세형은 ISA의 절세효과를 극대화한 포트폴리오 입니다. 절세형 포트포리오 중 QV절세플러스(+) 포트폴리오의 경우, ELS등 파생결합증권에 자산의 50%를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위험중립형 포트폴리오에 투자됩니다.
또 다른 유형인 QV절세형은 절세플러스(+) 형과 마찬가지로, 파생결합증권에 자산의 50%를 투자하고, 나머지 50%를 예적금, RP 등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입니다.
마지막으로, Safe형은 현금에 준하는 안정적인 자산으로만 구성한
초저위험 등급의 포트폴리오가 되겠습니다.

앵커) ISA용 모델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NH투자증권만의 차별점이 있을 텐데요, 어떤 차별점/장점이 있습니까?

네, 먼저 저희 QV포트폴리오는 Risk Budgeting을 통한 자산배분과, Scoring System을 통한 자산선택 과정을 거친 후 체계화된 펀드평가 로직에 따라서 최종 상품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매월 개최되는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통해서 확정됩니다.
저희 NH투자증권의 QV포트폴리오가 다른 회사와 가장 큰 차이점은 저희 회사만의 독자적인 자산배분 엔진을 가지고 있다는 점 인데요,
이 엔진은 Risk Budgeting 이라는 위험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모델에 근거해서 만들어졌습니다. Risk Budgeting, 다시말해 자산별 위험배분은 위험을 기준으로 해서 자산별로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모델입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위험을 잘 관리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 인데요,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특정 자산의 위험이 높아지면 투자비중을 줄이고, 위험이 낮아지면 투자비중을 늘리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됩니다.
기존의 자산배분모델은 자산의 기대수익률을 추정하여 자산별 투자비중을 구하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시장이 예상과 반대의 상황으로 움직일 경우 투자 결과가 당초 기대와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당사의 QV포트폴리오는 그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NH투자증권의 독자적인 자산배분 엔진으로 자산별 투자비중을 결정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자산선택과 상품선택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QV포트폴리오는 위험을 잘 관리하는 것 외에도 개인 고객을 위한 대표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는 편입 상품도 아주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림6 In) 저희는 개인 투자자분들이 현실적으로 투자하실 수 있게 자산 스코어링 시스템과 위험성향별 적합한 상품을 스크린 하는 과정을 거쳐서 대략 6가지 상품으로 압축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림6 Out)
저희 NH투자증권은 2014년부터 모델포트폴리오 기획을 시작해서 지난해 5월부터 QV포트폴리오를 내부적으로 시험 운영한 후에 지난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준비가 잘 되어있는 포트폴리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네, QV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지난해부터 이미 서비스가 시작됐다면, 현재까지 대표 QV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어떻습니까?

네, 지난해 내부적으로 시험 운영을 시작한 5월부터 현재까지 QV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저희 균형형 대표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봤을 때 벤치마크 지수대비 높은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Risk Budgeting 자산배분 모델을 통해 위험자산비중을 적절히 조정한 것과 함께, 상품선택 로직을 통해 상품 선택에 있어서 시장대비 +알파 수익을 창출한 데 따른 결과로 보여집니다.

앵커) QV포트폴리오의 지난해 수익률 성과가 좋군요,

포트폴리오와 함께 NH투자증권이 준비하고 계신 ISA와 관련된 서비스는 어떤 게 있을까요?
네, ISA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는데요,
먼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ISA 가입 고객이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쉽게 운용지시를 하고 자산현황을 체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예정이며, 오는 7월 중 모바일 앱이 오픈 예정으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두번째로, ISA용 목적자금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리는데요, 목적자금 설계 프로그램은 고객이 예상하는 목적자금 수준과 매년 적립가능 금액 등의
재무설계 정보를 이용하여 필요한 기대수익률과 이에 맞는 상품을 안내해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세번째로, ISA전용 운용보고서 입니다. 운용보고서는 기본적인 보고서 내용 외에 고객의 투자에 도움을 주는 예상 절세혜택 금액과 그룹별 계좌수익률 비교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익률 알림서비스가 있는데요, 수익률 알림서비스는
말그대로 고객이 설정한 목표수익률 도달시 고객에게 수익률 달성을 알리고,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앵커) 끝으로, NH투자증권이 이번 ISA제도 시행과 함께 특판 상품을 준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인지 말씀해주시죠

네, 저희 NH투자증권에서는 이번 ISA제도 시행에 맞춰서 특판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고금리 단기 상품으로 세전 연 5% 금리의 91일물짜리 특판 RP를 준비했는데요, 1인당 500만원 한도로, 총 5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번째로는, 고금리 장기 상품으로 DLB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CD 91일물로 만기 1년이며, 세전기준 연 3.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만기평가일에 CD91일물 금리가 6%이하이면 연3.5%, 초과하면 연 3.51%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오는 3월14일부터 17일까지 청약을 받습니다.
저희 NH투자증권은 투자자분들께서 ISA계좌를 통한 성공적인 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왔습니다.
ISA계좌는 금융기관 전체에서 1인 1계좌만이 허용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투자자 분들의 금융기관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희 NH투자증권은 고객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이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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