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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SA 총력전]HMC투자증권 "일임형에 역량 집중…해외 자산으로 세혜택 극대화"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 기자2016/03/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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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주 월요일부터 ISA 판매가 시작됐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판매금액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상품이나 어떤 금융사에서 들어야할지 여전히 고민하시는분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늘은 HMC투자증권 권지홍 이사님 모셔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 리포트 >
앵커1)새로운 상품이 도입되면서 이사님도 바쁘실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권지홍 이사1)네. 지점에도 문의가 많은 걸로 알고 저희도 직원 교육이라던지 이런 부분을 꼼꼼히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많이 바쁩니다. 저희는 일단 일임형을 먼저 출시했는데, 신탁형 못지 않게 일임형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셔서 문의도 많으셔서, 많이 바쁘죠.

앵커2)그런데 ISA에 수익이 나면 200만원까지 비과세를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편입상품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면서요?

권지홍 이사2)네. ISA에 대해 꼼꼼히 보셨으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나라는 원래 주식 매매차익에 비과세가 적용되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따로 비과세 혜택이 없는 것이구요. 또 비과세 혜택에서 제외된 만큼 손익 통산에서도 빠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ELS상품에서 300만원의 수익이나고 B라는 또다른 주식형펀드에서 50만원이 손실이 나면 비과세분 200만원과 손실분 50만원을 뺀 50만원에 대해서 세금을 물리는게 아니라 100만원에서 세금을 물리게 되는 겁니다.

앵커3)네. 이런점을 감안한다면 국내 주식형 상품은 편입하지 않는게 비과세 측면에서 더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HMC투자증권의 모델포트폴리오가 바로 그런 점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면서요. 어떤 모델포트폴리오가 준비돼 있는지요?

권지홍 이사3)네. 그렇습니다. 저희는 투자자별 위험성향을 총 단계로 분류하고 이에 따라 총 10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먼저 선진국 글로벌형과 신흥국 글로벌형 두가지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초고위험을 기준으로 일단 말씀드리면, 선진국형 초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에는 유럽과 미국의 성장주, 소비재주를 담는 펀드 투자 비중을 크게 높였습니다. 선진국주식형 30%, 글로벌주식형 30%, 글로벌하이일드채권형 30%, 북미 주식형 펀드 20%를 담을 계획입니다.

신흥국형 초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에는 중국주식형 30%, 유럽주식형 20%, 글로벌하이일드채권형 20%, 글로벌 부동산 펀드를 각각 30%씩 편입합니다.

특히 신흥국 초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는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부분 상장지수펀드(ETF)를 편입할 예정입니다.

앵커4)네. 초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까지 들어봤는데요. 고위험이나 중위험 등에도 국내 자산은 편입되지 않나요?

권지홍 이사4)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에도 국내 자산이 편입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선진국형 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에는 해외주식형, 해외배당형, 해외부동산형 펀드만 편입하고 신흥국형 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에는 해외주식형만 100%만 편입합니다.

중위험, 저위험, 초저위험 성향으로 분류되는 모델포트폴리오에는 환매조건부채권(RP)과 함께 국내채권형 자산을 혼합해 담습니다. 특히 선진국형과 신흥국 초저위헌 모델포트폴리오에는 양쪽다 모두 채권형 자산과 RP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앵커5)초고위험과 고위험 상품에는 해외 상품만 편입하신다고 했는데, 비과세 측면 말고 수익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시나요?

권지홍 이사 5)국내의 경우 이미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판단돼 자산증식을 위해서는 국내보다는 해외투자가 더 유망할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자산을 더 많은 비중으로 모델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또 초고위험 신흥국 글로벌에 투자하는 경우 ETF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고객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앵커6)초고위험에 대한 관심도 많겠지만 또 많은 투자자들은 손실 우려가 좀 적은 중위험, 저위험 상품에도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적은 위험으로는 수익을 내기 힘들 것 같기도 한데, HMC투자증권에는 특별한 전략이 있나요?

권지홍 이사6)중위험, 저위험 모델포트폴리오의 경우 헤지펀드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를 편입함으로써 수익률 방어를 할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또 저위험 모델포트폴리오에는 전단채를 편입하는 전단채 펀드를 활용해 최대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은행예금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중위험 이하 모델포트폴리오에는 모두 연 5%의 특판RP를 편입해 전체적인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했습니다.

앵커7)그런데, 포트폴리오가 펀드에 집중돼 있어서 일부 투자자들은 해외주식비과세펀드가 있으신분들은 또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권지홍 이사7)네. 물론 단기 투자를 생각하시고 1년에서 3년내의 환금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은 해외주식비과세펀드를 추천해드리고 있는데요. 반면 중기투자 고객, 그리고 좀더 안정적인 투자, 3~5년간 목돈 마련이 목적이신 분들은 ISA를 고려해보시는게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가 일임형으로 자산관리를 해주고 있으니까 회사가 바쁘시거나 직접 펀드를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 ISA를 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해외주식비과세펀드의 경우 1인당 3천만원이 한도인데, 조금 더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연 2000만원으로 5년간 1억원까지 납입하실 수 있는 ISA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8)마지막으로 ISA 투자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할 말씀해주시죠

권지홍 이사8) ISA상품이 나오면서 절세, 비과세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의 상황을 봤을 때 매매나 투자만으로 수익률을 올리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즉 세금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투자의 1순위가 됐다고 판단이됩니다. 따라서 비과세 200만원이나 250만원이 조금 적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9.9% 분리과세도 충분히 활용하시고 오히려 지금 ISA를 주저하시는 분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야하는 부분은 세금효과 극대화와 함께 자산배분 그 담에 타이밍에 대한 부분을 적극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박지은기자

pje35@mtn.co.kr

문제는 시스템에 있고, 해답은 사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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