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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SA 총력전] 한투, 7년간 운용 노하우..'중립투자형'에 집중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 기자2016/03/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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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증권사와 은행 등 33개 금융회사가 개인종합관리계좌, ISA를 출시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세제혜택이 부각되면서 초반 흥행에는 성공했다는 평간데요. 특히, 금융투자업계에선 증권사별로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투자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투자증권 신긍호 고객자산운용부 상무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신 상무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 리포트 >
앵커1) 본격적인 상품 소개에 앞서 ISA로 기대되는 세제혜택을 쉽게 설명해주신다면?

출연자1) ISA의 세제혜택은 손익통산 수혜, 낮은 세율 수혜와 분리과세 수혜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익통산은 말 그대로 '이익금액과 손실금액 전체를 함께 계산한다'는 의미인데, ISA계좌에서 투자한 자산 중 이익발생 자산과 손실발생 자산의 이익금과 손실금을 함께 계산해 순이익금에 대해 세금을 계산합니다.

과거에 손실이 발생한 자산에서 세금 감면혜택이 없었고, 이익이 발생한 자산에서 정상적인 세금을 냈던 것과 비교해보면 좋은 혜택인 것 같습니다.

일반 금융상품 세율이 보통 15.4%인데 반해, ISA에 5년 동안 투자하면 이익금에 대해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 이익금에 대해 9.9%의 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낮은 세율과 분리과세 수혜를 받게 됩니다.

앵커2) 한국투자증권이 준비한 ISA 상품은 어떤 게 있을까요?

출연자2) 투자자산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야 하는 신탁형 상품은 '개인종합자산관리신탁'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됐습니다.

신탁형 상품은 'ELS와 예금 등 특정 상품군을 선호하는 고객' 또는 '금융상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보유해 투자상품을 잘 고를 수 있는 분들'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일임형 상품은 분산투자를 통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분들이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데, 저희 회사는 고객의 투자성향 다섯 등급 가운데 안정성향인 1등급과 초고위험성향인 5등급을 제외한 2, 3, 4등급 성향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정추구형, 중립투자형과 적극투자형'의 3가지로 출시했습니다. 또한, 일임형 ISA는 운용주체에 따라 '본사운용형과 지점운용형'으로 나눠집니다.

지점운용형은 본사에서 제시한 포트폴리오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고객분의 개별적인 맞춤형 운용을 요청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지점의 PB가 고객분들과 협의해 운용하는 ISA 상품입니다.

앵커3) 일임형 상품에도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선 어떠한 모델포트폴리오가 준비돼 있나요?

출연자3) 일임형 ISA에서는 고객분들이 일임형 ISA를 가입하고자 할 때 금융회사는 고객분들에게 고객 성향에 맞는 2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런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은 각 상품 유형별로 '멀티자산형과 펀드형' 등 2개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멀티형은 '펀드, ETF와 RP 등 다양한 자산으로 운용하는 포트폴리오이며, 펀드형은 펀드로만 운용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지점운용형은 고객 맞춤형이므로 좀 더 다양한 자산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앵커4) 투자성향 다섯 등급 가운데 1, 5등급은 제외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왜 제외를 하셨나요?

출연자4) 확정금리를 선호하는 1등급 투자성향과 초고위험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5등급 투자성향 고객분들은 투자선향이 극단적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투자가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제외했습니다.

신탁형 ISA가 일임형 ISA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확정금리 선호 고객분들은 신탁형 예금 또는 RP를 선택하고, 초고위험 성향 고객분들은 주식형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 신탁형 ISA에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앵커5) 그럼 모델 포트폴리오의 세부 내역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출연자5)
안정추구형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자산을 평균 10% 편입해 운용하고, 중립투자형은 주식자산을 평균 35% 투자하며, 적극투자형은 주식자산을 70% 투자해 운용할 예정입니다.

ISA가 5년 동안의 장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해야할 상품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다소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주식자산은 '글로벌 배당펀드, 유럽펀드와 아시아펀드'를 편입했으며, 채권자산은 주로 MMF로 구성했습니다.

향후 3개월 이내 MMF자산을 글로벌 하이일드펀드와 공모주펀드쪽으로 바꿔 수익률을 높이는 리밸런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앵커6)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출연자6) ISA가 5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투자하는 금융서비스인 만큼 수익률이 시장금리 2~3배 수준인 5% 이상이 실현되면서 운용과정에서 원금 손실 가능성을 최대한 낮출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회사에서 제시한 포트폴리오 중 '중립투자형'을 선호하는데, 이 상품은 글로벌 주식자산에 평균적으로 30%, 글로벌 채권자산에 평균적으로 50% 정도 투자되며 예금성 자산에 20% 정도 투자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투자할 경우 연 평균 5%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적극투자형 일임 ISA는 주식자산에 평균 70% 투자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변동성도 높습니다. 높은 변동성을 '시간분산과 금액분산'을 통해 낮출 수 있는 5년 만기 적립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앵커7) ISA용 모델포트폴리오에 대해서 말씀 주셨는데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한국투자증권만의 차별점이 있을텐데요. 어떤 차별점, 장점이 있을까요?

출연자7) 감독당국에서 발표한 ISA모범규준에 의해 투자일임형 ISA를 운용하는 금융회사는 의무적으로 '운용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저희는 '운용위원회'에 당사 리서치센터, 상품전략본부와 고객자산운용부가 참여를 하게 됩니다.

리서치센터는 어느 지역과 어느 섹터가 투자 유망한 지를 결정하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업무를 담당할 것이고, 상품전략본부는 투자 유망한 지역 또는 섹터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고객자산운용부는 실질적인 운용을 실행하게 됩니다.

한국투자증권 운용조직의 가장 큰 강점은 자산관리형 금융상품의 운용경험이 많다는 것입니다.

2010년부터 운용을 하고 있는 '아임유랩'은 '국내 투자자산을 활용해 운용하는 자산관리형 상품'이었으며, 2015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한국투자 마이스터랩'은 글로벌 투자자산을 활용해 운용하는 자산관리형 상품'입니다.

이런 다양한 자산관리형 상품의 운용경험이 이번에 출시될 투자일임형 ISA의 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8) 포트폴리오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이 준비하고 있는 ISA와 관련된 서비스, 특판 상품 등은 어떠한 게 있나요?

출연자8) 저희 회사도 ISA 가입을 사전 예약하시는 고객 2만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500만원 한도내에서 연5% 금리를 드리는 RP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의 수혜를 당연히 받으셔야 하겠지만, ISA가 5년간 자산관리 효과와 절세효과를 받아야 하는 금융상품이므로 일시적인 이벤트를 중요시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승원 기자 (magun1221@mtn.co.kr)]

박승원기자

magun122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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