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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1위 교보證 스몰캡 "올해도 IT중소형·바이오株에 집중"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 기자2016/06/23 15:45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스몰캡 강자' 교보증권이 올해도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과 와이즈에프엔이 주관한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에서 추천종목 포트폴리오 수익률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다. 2013년 첫 수상 이후 4년 연속 1위다.

교보증권의 추천종목 포트폴리오는 미드-스몰캡 포트폴리오(
Mid-SmallCap Portfolio)로 유망 중소형주 6~7종목을 엄선해 담는다.

지난해 기준 연 수익률은 57.78%에 달했다. 추천종목 포트폴리오의
연 수익률이 50%를 넘긴 회사는 교보증권 단 한 곳뿐이다.

돋보이는 성과에도 김영준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사진)은 아쉬운 마음을 먼저 드러냈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 8월 이후 중소형주들이 많이 급락했는데 시장상황에 맞는 종목을 적절히 추천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수익률 측면에서도 전년에 비해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도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올해도 시장의 이슈와 기업의 펀드멘탈에 따라 철저하게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유망 종목을 발굴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특히 IT중소형주, 바이오, 헬스케어 종목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전통적으로 IT중소형주에 강했던 만큼 올해도 역시 IT중소형,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관련 업체를 들여다 볼 생각"이라며 "시장에서 요구가 많은 바이오, 헬스케어에 대한 정보도 부지런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은 박스권에 갇혀있고 중소형주 역시 수익률이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저희를 믿고 투자하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바텀업 방식을 고수하는 만큼 올해도 부지런히 움직여 좋은 종목을 추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박지은기자

pje35@mtn.co.kr

문제는 시스템에 있고, 해답은 사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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