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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삼성證 "조선업 주가에도 부정정.. 발주여건 악화"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 기자2016/06/27 08:42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브렉시트가 조선업의 주가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영수 연구원은 "고객사들의 발주 여건 악화로 인해 조선업종의 영업환경과 주가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며 "수주 자체가 극히 부진한 상황에서 일본 대비 국내 업체들의 상대적인 가격경쟁력 확보는 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전 세계적인 선박 발주 공백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거시경제 관련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선주들의 선박 구매 결정 연기 때문"이라며 "선박금융 기관이 대부분 유럽에 위치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결국 브렉시트 이슈는 선박 발주 공백을 장기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선가와 지표 측면에서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선박 구매국 통화인 유로화와 건조국 통화인 원화의 동반 약세는 곧 달러화로 표시되는 선가지표 하락을 유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박지은기자

pje35@mtn.co.kr

문제는 시스템에 있고, 해답은 사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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