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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극복하는 조건④] '친환경·고효율' 포스코 파이넥스 기술...전세계 '주목'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기자2016/08/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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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장기 불황을 극복에 성공한 기업들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연속 기획입니다. 최근 우리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제품 공습과 미국과 인도 등 반덤핑 관세 등으로 경영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포스코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철강제품을 넘어 기술까지 수출하며 슬기롭게 불황을 넘기고 있습니다. 염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백년을 이어온 철강업계의 대표 기술인 고로공법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경제성이 좋은 기술.

우리나라 대표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10여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기술개발에 성공한 파이넥스 공법입니다.

파이넥스 공법의 핵심은 가루 상태로 수입되는 철광석과 유연탄을 뭉치는 과정인 소결과 코크스 공정을 없애고 바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데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전통 방식인 고로보다 쇳물을 만드는 과정을 줄여 중간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공법입니다.

특히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화합물은 무려 85%나 줄고 대기오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황산화물은 60%나 적게 나옵니다.

또 품질이 좋지 않은 철광석과 유연탄을 사용해 고품질 철강제품을 만들 수 있어 경제성도 우수합니다.

[인터뷰] 김태훈 / 포스코 파이넥스 3공장 공장장
"파이넥스 공법은 소경 공정과 코크스 공정을 생략하고 분철광석과 분석탄을 이용해 설비비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또한, 용광로 대비 황산화물과 질산화물이 각각 40%, 15% 수준에 불과한 친환경 공법입니다. "

친환경, 고효율 공업인 파이넥스는 전세계 기업들 가운데 유일하게 포스코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각국 정부들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기업들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세계 철강기업들이 이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10여년 동안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파이넥스 공법은 중국과 인도, 이란 등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호주, 캐나다 등과 파이넥스 기술 수출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과 인도의 반덤핑 관세와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습, 조선업 등 관련 산업의 불황.

철강업계 경영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지만 포스코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제품을 넘어 기술까지 수출하며 불황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입니다.




염현석기자

hsyeom@mtn.co.kr

세종시에서 경제 부처들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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