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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수석 대신 일자리 수석…중국엔 "사드보복 중단"

머니투데이방송 이재경 기자2017/05/11 18:46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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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조직이 개편됩니다. 경제수석을 없애고 일자리수석을 신설하는 등 민생경제를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시스템으로 바뀝니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사드보복을 중단해달라는 요구를 해 국내 관련 업계 회복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재경기자.

[기사내용]
(질문1)
청와대 조직이 개편된다고요. 어떻게 바뀌나요.

(답변1)
현재 조직에 정책실을 새로 신설합니다.

경제수석과 고용복지수석 등 수석비서관은 폐지합니다.

대신 청와대가 청년 취업난 등 일자리 문제를 직접 챙기는 일자리 수석 비서관을 신설합니다.

청와대는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능을 대신할 '국정기획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표도 수리했습니다.

황 총리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황 총리는 조금전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가졌습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이명박 정부시절인 지난 2011년부터 처장직을 유지해왔는데요, 그동안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하고 민주화 세력을 종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유포하는 등 수많은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질문2)
문 대통령이 어제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고, 오늘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통화를 했죠. 어떤 내용이 있었나요.

(답변2)
문 대통령 취임 축하 의미로 시진핑 주석이 오늘 정오에 먼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중국 국가주석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취임에 대해 축하 전화를 걸어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사드보복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드 문제와 관련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국민들과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제약과 제재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시 주석께서 특별한 관심, 기울여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드 및 북핵 문제를 별도로 논의할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하겠다는 계획도 시 주석에게 전달했습니다.

시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을 공식적으로 초청했습니다.

(질문3)
오전에 발표된 청와대 참모진 인선 내용도 정리해주시죠.

(답변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참모진 6명을 추가로 임명했습니다.

검찰 출신이 아닌 진보 성향 소장 법학자인 조국 서울대 교수를 초대 민정수석에 임명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국 수석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에 검찰 개혁을 끝내겠다,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해선 안 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인사수석에는 처음으로 여성인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청와대, 정부뿐 아니라 공기업까지 '유리천장'을 깨는 인사 디자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신임 홍보수석엔 정치부 기자 출신인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발탁했습니다.

청와대의 살림을 책임질 총무비서관에는 재정 전문가인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선임했습니다.

국무조정실장엔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기용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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