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MTN전문가방송로 이동

[국감현장] 중소기업 계약학과, 2017년 입학률 27% 불과

박수연 기자2017/10/15 11:15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의 2017년 입학률이 27.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에 한 해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지만 정원 미달과 폐과 등 실패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개설된 중소기업 계약학과 63곳 중 61곳은 정원이 미달됐고, 이 중 17개 학과는 입학생이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 및 안정적 고용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박사, 석사, 학사, 전문학사 전 과정 최대 2년까지 지원하며, 정부지원금 65%, 민간부담금35% 매칭이다. 민간부담금 35%는 기업과 학생이 절반씩 부담한다.


계약학과 사업은 2014년부터 그 예산이 꾸준히 증가했다. 2014년에는 76억, 2015년 92억, 2016년 104억, 2017년 103억이었다.


반면 중소기업 계약학과 정원 대비 실제 입학생 수는 매년 40%를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전국 계약학과 정원은 1,710명이었으나, 실제 입학생은 582명으로 입학률 34.03%에 그쳤다. 2015년에는 39.61%, 2016년은 39.4%에 머물렀다. 2017년 정원은 2,064명이었지만, 실제 입학생은 558명으로 입학률 27.03%에 그쳤다.


송기헌 의원은 "현장 맞춤형 교육제도 개발 및 해당기업 장기근속자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ITEMS_WRITE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뉴스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복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