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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DTI 규제 임박...대출 '꽁꽁' 은행도 긴장

김이슬 기자2017/10/25 17:58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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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부터 기존 대출을 가진 사람은 추가로 집을 구입할 때 대출한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나온 3대 부동산 대책 효과로 신규대출자 34%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얼어붙은 대출 시장에 은행권도 숨죽이고 있습니다. 김이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번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이들은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다주택자입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산정할 때 기존 주담대 원리금을 포함하는 신DTI가 내년부터 도입돼 사실상 추가로 집을 사기 어려워집니다.

예컨대 2억원 주담대가 있는 연소득 6천만원의 A씨가 서울에서 7억원짜리 아파트를 살 경우, 대출한도는 절반이하로 뚝 떨어집니다.

은행 도움없이 5억이 넘는 자금은 직접 조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반면 장래예상소득이 반영되기 때문에 무주택자인 청년층이나 신혼부부는 대출 받기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송태현 / 서울 잠실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찾고, 집값이 내려갔으면.."

신DTI 도입은 앞선 6.19, 8.2 부동산 대책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올 상반기 국민은행에서 신규 주담대를 받은 6만6천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이후 나온 3대 대책 누적효과를 추정했더니, 전체 34%가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1인당 대출 한도가 약 4300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잇단 규제로 대출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은행들도 숨죽인 분위기입니다.

특히 내년 하반기 마이너스통장을 포함한 모든 대출 원리금을 산정하는 DSR 시행을 앞두고 있어 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지는 상황.

현재 대출 비중이 50%가 넘는 가계대출의 축소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주담대를 대신할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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