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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신년기획③] 공유금융, 디지털플랫폼 타고 '비상' 준비

조정현 기자2018/01/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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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앵커멘트]
서로가 갖고 있는 자산과 서비스를 함께 쓰는 공유금융의 기본은 소유가 아닌 나눔입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기술은 다양한 참여자들을 손쉽게 공유금융으로 끌어들이는 운동장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머니투데이방송 개국 10주년 신년기획 세번째 순서로 디지털이란 날개를 달고 진화하고 있는 공유금융 모델을 조명합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기사내용]
이 카쉐어링 스타트업은 크라우드펀딩으로 초기 사업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사업성을 검증받자 시중은행의 투자도 이어졌습니다.

공유경제 모델인 카쉐어링에, 온라인플랫폼으로 자금을 십시일반 모으는 공유금융,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적 결합 사례입니다.

[박병진 / 피플카쉐어링 총괄이사:지역 렌터카 사장님들과 카쉐어링 운영 노하우에 대한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회사 초창기에도 크라우드펀딩 같은 투자 모델을 통해서 성장한 회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진정한 공유 기업으로 거듭나려고]

크라우드 펀딩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디어 외에는 사업적 기반이 부족한 혁신기업들은 일종의 집단지성인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소액 투자자는 신규 투자처를, 금융사는 기업고객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 규모도 3년 만에 10배 확대됐습니다.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를 단행하는 금융사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희식 / 기업은행 기업핀테크채널부 부장:현재까지 1만 8,000여개 기업정보가 등록돼 있으며 193건의 크라우드펀딩이 성공해 26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고객과 투자자, 여러 업종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은 공유금융의
'엔진'입니다.

이 편의점 앱은 신한은행 디지털 뱅킹과 연결됩니다.

물건을 사고 남은 포인트와 잔돈이 계좌로 옮겨지는 금융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오랜 기간 부동산 데이터를 축적한 국민은행은 부동산 융합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은행과 고객 뿐 아니라 부동산 중개업소와 정보제공업체까지 모두 참여합니다.

[최공필 / 금융연구원 미래금융센터장:직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긴 거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디지털플랫폼으로 금융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는 공유금융 모델이 금융의 4차산업 혁명을 이끌 것이란 기대감이 높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we_friends@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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