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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상화폐 시세 , 韓주도 아냐…정책 계속될 것"

이민재 기자2018/01/17 16:39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위원회가 최근 급락하고 있는 가상화폐 시세 현황에 대해 글로벌 영향을 받고 있다며 한국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금융행정혁신위 조찬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상화폐에 대한) 정책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이 청문회를 진행하는 등 굵직한 일들을 앞두고 있어 (가상화폐 시세가) 영향을 받고 있다"며 "한국이 규모에 비해 활동이 많지만 우리가 주도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다음 달 비트코인 관련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상품선물거래위원(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트로 의장과 증권거래위원회(SCE)의 제이 클레이튼 의장의 진술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이자 금융발전심의위원장인 윤석헌 서울대 교수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은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1코인당 전일과 비교해 5.6% 떨어진 1,345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과 이더리움도 각각 3%, 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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