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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블록체인협회 이사 "검증된 암호화폐 거래되도록 규제해야"

[가상통화거래 입법화 정책토론회]

이충우 기자2018/0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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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는 한국 암호화폐 시장을 보면 일본에 비해 검증되지 않은 코인이 거래되고 있어 이를 제대로 감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는 30일 머니투데이방송(MTN)과 민병두 의원이 공동주최한 '가상통화거래 입법화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일본의 경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검증된 코인이 많다"면서 "한국의 경우는 검증되지 않은 코인의 비중을 30~40%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거래소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직접 규제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자율규제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관공동규제도 검토해볼만 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로 코인을 만든 것인지, 투명성이 보장되는 코인인지 여부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정보가 낱낱이 공개하는 한편, 이런 코인들을 거래소 책임하에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우리나라 기업가들이 ICO(가상통화공개)로 대박을 낸 사례를 유의깊게 봐야한다고 전했다.


김 이사는 "최근 우리나라 기업가가 증강현실과 이더리움을 결합한 가상통화를 발행을 했는데 두 시간만에 동이 났다"며 "한국에서 법인을 설립했으면 수백억원 어치의 이더리움이 한국에 들어와 수요과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 억제로 김치프리미엄이 더 커진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ICO 허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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