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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카메라로 무장한 갤럭시S9, S시리즈 최대 판매될까?

박지은 기자2018/03/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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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앵커>
MWC2108이 어제 막을 내렸는데요. 특히 MWC2018을 통해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크게 개선된 카메라 기능이 시장에 호평을 끌어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취재기자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산업부 박지은 기자 나왔습니다. 지금 손에 들고 계신게 갤럭시S9인가요?

기자> 네. 지금 보시는 제품이 MWC2018에서 공개된 갤럭시S9시리즈입니다. 오른쪽이 갤럭시S9이고요, 왼쪽에 보시는게 갤럭시S9+입니다. 천천히 외관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외관은 전작 S8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S8과 마찬가지로 평평한 형태가 아닌 엣지 형태를 사용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구부러질 수 있어야 하니까 당연히 OLED를 사용했구요. 화면은 5.8인치로 크기도 작년과 똑같습니다. 플러스의 경우에도 똑같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고요. 크기도 전작 S8플러스와 같은 6.2인치였습니다.

디스플레이부분을 좀 더 설명해드리자면 화면 표현력 측면에서는 전작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합니다. 최대 밝기가 11% 정도 개선됐고 반사율도 4.4% 정도 낮아져서 야외에서 보기가 더욱 쉬워졌다는 설명이고요. 색정확도 역시 디스플레이 전문 기관으로부터 평가를 받았는데 S8보다 훨씬 개선됐다고 합니다.

앵커>외관상으로는 크게 달라진게 없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개선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특히 카메라 기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요.

기자>네. 카메라 기능 중에서도 가장 전면에 내세운 것은 바로 슈퍼 슬로우 모션이라는 기능인데요. 동계올림픽에서 많이봤을텐데요, 주요 장면들 다시 보기할때 느린 화면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이 갤럭시S9에서 가능하게 됩니다. 느린 화면이 가능하려면 초당 찍는 프레임수가 크게 늘어나야합니다.

일반적인 카메라에서는 초당 30프레임 정도가 찍히는데요. 갤럭시S9의 카메라는 초당 960프레임을 찍습니다. 이 960프레임을 재생하게 되면 0.2초를 6초로 늘릴 수 있습니다.

제가 한번 직접 찍어보려고 하는데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카메라에 들어가서, 여기 이 모드를 켜구요. 찍으면 되는데요.

박소현 앵커, 손한번 흔들어 주시죠. 네. 이렇게 찍으면 지금보시는 것처럼 느린 화면으로 재생이됩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사진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놀다가 재밌는 영상도 많이 찍어서 남기기도 하고 하는데요. 좋은 카메라, 큰 카메라가 따로 없어도 이런 기능이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앵커>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다고요.

기자>네, AR 이모지라는 기능인데요. 예전에 아이폰X에서 보셨던 애니모지와 비슷한 기능입니다. 제가 잠시 해보면, 이렇게 제 사진을 찍고 한 3초 정도 기다리면 저를 닮은 캐릭터를 금방 이렇게 생성해볼 수 있는건데요.

개개인별 특징이 담긴 이모티콘을 만들어주고 또 그걸 어떤 SNS 든지 상관없이 올릴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작년 처음으로 공개됐던 빅스비는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빅스비 비전의 기능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예전에는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통해서 무엇을 할지를 정했다면, 지금은 어떤 작업을 할지를 정해놓고 카메라만 가져다대면 기능이 수행되는 식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번역이 필요할 때도 이렇게 번역을 설정하고요. 카메라를 대면 번역이 가능하고요.

한가지 특이한 건 음식 칼로리를 이 빅스비 비전을 통해서 알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오늘 점심 때 먹을 김밥을 챙겨왔는데요. 이렇게 빅스비 비전을 누르고 김밥을 찍기만 해도 자동으로 칼로리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앵커>네, 지금까지 주요 기능 등을 살펴봤는데 흥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요?

기자>일단 대항마가 없다는 시장 상황은 호재입니다. 아이폰X는 이미 출시된지 수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출시 초반과 같은 열기는 이미 식은 상태로 보이고요. LG 역시 V30S를 내놨지만 전작으 업그레이드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삼성 내부적으로는 갤럭시S9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나타냈는데요. 특히 갤럭시S7의 교체수요가 생긴다는 점에 기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팩 행사 이후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S9의 목표 판매량에 대해 "전작 S8은 물론이고 최근에 가장 흥행한 갤럭시S7의 판매량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갤럭시S7의 출시 첫해 판매량이 4700만대였는데, 이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겁니다. 시장에서는 4000만대 초중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갤럭시S9의 흥행이 또 삼성전자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텐데요. 어떤 점이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요 ?

기자>네. 작년 갤럭시S8의 판매량은 다소 낮았지만, OLED를 성공시켰다는 점은 크게 평가받는 부분입니다. 과거부터 꾸준히 탑재해왔던 OLED를 이용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구현해내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대화면 경쟁 그리고 OLED 탑재의 원년으로 이끌었던 것인데요.

올해는 카메라부문에서 이러한 시장확대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사실 초고속카메라를 시작한 것은 삼성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소니가 엑스페리아XZ프리미엄에서 선보인 바 있는데요. 하지만 소니는 이를 흥행 시키지 못했고, 시장 전체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적었습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초고속 카메라를 통해 갤럭시S9을 흥행 시키고, 고객의 수요가 많아진다면 다른 제조사 역시 이러한 기능에 초점을 둔 하드웨어 업그레이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초고속 카메라는 삼성전자 시스템LSI부에서 개발한 아이소셀을 통해 구현됐는데요. 아이소셀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이미지센서 브랜드로, 이번 초고속 카메라가 첫 승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독보적으로 1위를 하고 있지만, 비메모리 분야에선 조금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비메모리 반도체의 대표적인 제품인 이미지센서분야에서 갤럭시S9 통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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