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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창업한 中 메신저 타타유에프오, 블록체인 SNS 개발...ICO도 추진

조은아 기자2018/03/22 09:42

타타유에프오 메신저 이미지(사진제공=소프트뱅크벤처스)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한국인 창업자가 중국에 내놓은 소셜 메신저 ‘타타유에프오(tataUFO)’가 가상통화공개(ICO)를 준비한다.

타타유에프오는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용자 1,1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의 20~30대 이용자들이 부모세대의 간섭 없이 그들만의 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자, 타타유에프오는 틈새 시장을 공략했다. 위챗보다 고화질로 이미지와 영상 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원했고, 중국 400여개의 대학교가 등록돼 매일 8천만 건의 메시지가 오간다.

타타유에프오는 중국 사용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TTC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올해 초부터 ICO를 준비해왔다. TTC 프로토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이용자들에게 소셜 네트워크 내 활동에 대한 보상이 자동으로 주어지는 탈중앙화 소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현우 타타유에프오 대표는 “주요 사용자가 중국을 대표하는 소비 계층인 지우링허우 세대(90년대 생)로 광고주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ICO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셜 네트워크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타타유에프오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중국의 VC 등에서 현재까지 총 1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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