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MTN전문가방송로 이동

[세계속의 韓 농식품]③유럽 전초지기 폴란드 매료시킬 한국 농식품 전략은? '조리법'

한류·한국 기업 진출로 폴란드 내 한국 식품 인지도 상승
요리책 발매 등 조리법 홍보는 부재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기자2018/12/24 11:47

재생


앵커>
세계속에 한국 농식품의 위상과 전망을 알아보는 세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농식품이 진출이 유망한 국가로 전망되고 있는 폴란드입니다. 폴란드는 지정학적으로 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유럽 진출의 핵심 국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폴란드 국민들은 다른 문화를 받아드리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 김치와 같은 우리의 전통 음식이 주목받고 있었는데, 염현석 기자가 폴란드 현지에서 우리 농식품의 진출 전략을 알아봤습니다.

기자>
폴란드 대학생 30여명이 한국 음식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모여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이연수 한식 요리사 : 긴 겨울 동안 김치가 시고, 이런 김치를 이용한 간단한 요리,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모아봤습니다]

서툰 칼 솜씨이지만 직접 김치와 파 등 재료를 다듬고, 열심히 만두를 빚고 있습니다.

음식을 만든 후에는 시식도 하며 서로의 요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하나 바르샤바 한국어학과 학생 :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마리아 바르샤바 한국어학과 학생 : 재미있고 먹을 때 보람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음식을 다 먹고 난 후에는 한국에서 생산된 유자와 알로에로 만든 음료까지 마시며 한국의 맛에 푹 빠졌습니다.

[손지희 aT 폴란드사무소장 : 김장이라든지 장독대를 활용한 식문화까지도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같이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쿠킹클래스를 통해서 한국음식에 대한 호감도도 높이고 재구매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음식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한국식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중심가에 위치한 수입 전문 식료품점에서 최근 한국 농식품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라면부터 김치까지 폴란드인들은 다양한 한국 식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카르히나 : 저는 한국 라면을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매운 음식을 즐겨 먹기 때문에 특별히 매운 라면을 골랐습니다.]

[나탈리라 : 얼마 전에 한국에 여행을 갔었는데 그 곳에서 여기 있는 한국 음식들을 맛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계속 생각이 났는데 친구가 여기 매장에서 똑같은 제품을 살 수 있다고 알려줘서 방문했습니다.]

다만 현진 전문가들은 폴란드 내 한류 열풍과 한국 기업들의 진출로 우리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가고는 있지만, 조리법 홍보 등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다리우즈 폴란드 바이어 :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의 조리법을 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음식이 맛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으나 대중적인 요리책도 없고 방송이나 기타 대중매체를 통해 조리법이 소개된 적도 거의 없습니다]

이국적인 면을 찾고 있는 폴란드인에게 적절한 조리법과 시자재가 공급될 수 있다면 폴란드에 불고 있는 K-푸드 바람은 한층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염현석기자

hsyeom@mtn.co.kr

세종시에서 경제 부처들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복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