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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물가 상승세 한풀 꺾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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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연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거침없이 뻗어나가던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생산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생산자 물가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2.3% 상승했습니다.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지난 7월 생산자 물가(12.5%)보다 0.2%포인트 감소한 수칩니다.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상승해 지난 6월 10.5%, 7월 12.5% 등 석달 째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 왔습니다.

한편 지난 7월과 비교한 생산자 물가는 0.3% 하락했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원유와 동, 니켈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공산품 부문 가격이 지난 달 보다 0.8% 내렸기 때문입니다.

농림수산품 부문 물가는 기상악화로 채소, 축산물 등의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수요가 늘어나 지난 달보다 4.9% 상승했고 서비스 부문는 지난 7월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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