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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실업 해소 5년간 10만명

최환웅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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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의 예산을 고학력 구직자 교육에 투자합니다. 문화컨텐츠와 첨단의료 등 미래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최환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인력양성에 나섰습니다. 신재생에너지와 영화제작 등 6개 분야에 걸쳐 5년간 10만 명을 육성합니다.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산업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투입되는 예산은 5년 간 총 1조원. 내년에만 1300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만 삼천 명에게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

교육은 각 대학과 연구기관, 그리고 민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무료 또는 저렴한 수업료로 진행됩니다. 교육과정은 각 대학의 학위나 자격증 제도와 연계됩니다.

구직자들은 이 정책을 반기면서도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은 못하는 분위깁니다.

전화인터뷰(김태용, 31, 무직)

“......정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게 기존의 영상원같은 문턱이 높은 데보다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영화시장도 어렵고, 어느정도 실효성을 거둘 지모르겠네요. 잘 됐으면 좋겠네요...”

청년실업자들이 미래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는데 정부의 정책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MTN 최환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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