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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부회장, '상생경영' 강조

홍기삼 기자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사내방송을 통해 '상생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 날 10월 월례사에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진정한 초일류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구촌 모든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서로 도움을 주는 상생의 경영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부회장은 상생경영이란, 녹색경영, 정도경영, 사회공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고객, 거래선, 협력업체, 주주 등과 동반 발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선 협력업체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의 파트너십을 확고히 해야한다고 이부회장은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또 "최근 글로벌 경쟁 체제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라고 전제하고 "협력업체와 원가절감, 스피드 제고는 물론 신제품, 신사업발굴까지 함께 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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