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노조, 매각 중단 요구
강효진 기자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이 우려된다며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며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노조는 산업은행과 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50%의 지분을 일괄 매각할 경우 경영진 변동에 따라 정리해고 등 근로자들의 고용과 소득불안이 예상된다며 매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어제 진행된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현직 위원장인 이세종 후보가 탈락한 가운데 오늘 결선 투표가 치뤄질 예정입니다.
노조는 산업은행과 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50%의 지분을 일괄 매각할 경우 경영진 변동에 따라 정리해고 등 근로자들의 고용과 소득불안이 예상된다며 매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어제 진행된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현직 위원장인 이세종 후보가 탈락한 가운데 오늘 결선 투표가 치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