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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20일간 국감 대장정 돌입

조정현 기자

국회가 오는 6일부터 20일간 477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18대 국회 첫 국정 감사를 실시합니다.

여야는 그러나 국정감사의 핵심이 될 증인 채택과 관련해선 좀처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윤옥 여사의 언니인 김옥희씨,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한국타이어 조현범 사장과 키코 사태와 관련해 시중은행장 등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이종석,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 참여정부 시절 고위각료들의 채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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