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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큰 손'만 차별 ... 소액투자자 분노

권현진 기자

우리은행이 최근 불완전 판매로 소송 준비중인 '우리파워인컴펀드'가입자들 중 투자 금액별로 다른 대우를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파워인컴펀드'는 올 들어 미국의 금융위기로 손실이 80%가까이 불어났지만, 소액 투자자들은 8월 말에야 손실을 통보받고 환매를 권유받았습니다.

반면 20억원 이상 가입한 모 장학회에는 1월부터 지속적으로 손실을 통보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파워인컴펀드'는 미국 모기지 은행과 연계된 파생상품으로 광고에 '국고채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라는 문구를 사용해 채권과 혼동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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