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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현지화 지표 평가

방명호 기자

내년부터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현지 직원현황과 자금조달과 운용현황 등 5개 항목의 현지화 지표를 평가받게 됩니다.

평가 후 현지화가 잘 된 해외 점포는 경영 실태 평가에서 가점을 받는 등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금융감독원은 어제 내년부터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 밀착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현지화 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별 국제화 수준은 기업의 국제화 정도를 나타내는 ‘초국적화지수'를 활용해 평가하게 됩니다.

지난해 말 현재 TNI 현황은 산업은행이 11.62로 가장 높고 외환은행 11.14,우리은행 4.65, 신한은행 4.15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설립 후 1년이 경과한 해외 점포를 대상으로 평가할 계획이고, 9월말 현재 95개 해외점포 중 82개가 평가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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