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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세자금보증 3,354억 원…사상최대

이지영 기자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 공급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한 달 동안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모두 3,354억 원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간 전세자금 보증 신규 이용자 수 또한 8월 8,555명에서 지난달에는 만 228명으로 20% 증가하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71%나 늘어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여름 비수기를 지나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전세자금보증 공급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 보증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 주는 제돕니다.

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고, 개인별로 연간소득의 최대 2배, 1억 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대출금리 이외에 추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0.2~0.6%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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