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26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타면서 장중 126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003년 4월 초순 이후 5년 6개월만에 최고칩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19분 현재 전 거래일인 2일보다 38원(3.11%)이 급등한 1261.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제금융 하원 통과 이후 불확실성 해소가 가시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으로 전거래일인 2일보다 4.5원이 상승한 1228.0원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