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4분기 중기대출 엄격히 관리"
오상연 기자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심사 기준이 4분기에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중소기업의 대출수요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자금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6개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따르면은행들은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은 이번 조사에서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 증대등에따른신용위험증가로, 가산금리 확대 및 연장 재취급 조건 강화등중소기업여신에대한 대출심사기준을 더욱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