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90달러 아래로 하락해
방명호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8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내렸습니다.
오늘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6.07달러 떨어진 87.81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구제금융 집행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제가 이어져 원유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지속적으로 하락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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