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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유로대비 약세 반전 '금리인하 가시권'

뉴욕=김준형 특파원

금리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인식으로 달러화가 유로대비 약세로 돌아섰다.

7일(현지시간) 오후 3시38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환율은 전날에 비해 1.17센트(0.86%) 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361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도 0.30%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대비 0.43%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인덱스 DXY는 전날에 비해 0.8% 하락한 81.03을 기록중이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장은 이날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악화로 인해 연준이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는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버냉키의장은 이날 연례 전미경제학회(NABE) 회의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최근의 경제지표와 금융시장 혼란은 경제성장 전망을 악화시키고 경기 하락 위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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