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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하락에 국내소비 급속 악화" -CS

장웅조 기자

올해와 내년의 실적 추정치가 더 깎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외국계 증권사 CS는 7일 경기침체의 위험이 커졌다며 2008~2009년의 기업 실적 추정치가 고점대비 40~50%정도 추가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전에는 20~30%를 예상했다.

CS는 "앞으로도 실적 추정치에 대한 하향 압력이 끝나려면 멀었다"고 분석했다. 국내 소비가 둔화되고 있고 과거 경기하강 국면에서 실적 삭감폭이 더 컸다는 것을 논거로 제시했다.

CS는 "미국 의회가 7000억 달러 구제금융을 통과시킨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최근 부진한 선진국 거시경제지표와 세계금융기관의 급속한 디레버리징(부채 줄이기)로 세계 경제성장은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한 데다 주가하락과 금리상승이 겹쳐서 국내소비가 앞으로 6~12개월간 더 빠르게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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