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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답십리동 아파트 872가구 조성

조정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8백 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답십리 제1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계획이 제28차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답십리동 98번지 3만 9천2백㎡ 일대에는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에 모두 8백72가구가 들어섭니다.

건축위는 또 노원구 월계동 인덕대학 주변에 아파트 7백45가구를 짓는 '월계2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안과 동대문구 용두동 253번지 일대에 6백47가구를 짓는 '용두5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도 조건부로 통과시켰습니다.

마포구 용강동 285번지 아파트 5백7가구를 조성하는 '용강2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 역시 조건부로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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