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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이동통신 실무회의 개최

정영일 기자

LG전자가 세계 메이저 통신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실무회의를 개최합니다.

LG전자는 오늘부터 3일간 서울그랜드컨티넨탈 호텔에서 노키아, 에릭슨, 퀄컴, 보다폰 등 해외 유수의 통신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LSTI 워킹그룹 서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세대 기술인 LTE와 관련해, 각 업체에서 진행해 온 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장비간 호환성도 실험합니다.

LG전자 삼성전자 등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LTE 기술은, 오는 2010년 상용화 예정이며, 대중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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