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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설·부도설… 증권업계도 '흉흉'

김동하 기자

폭락장에서 증권사를 둘러싼 각종 루머들이 또 다시 난무했다. 증권사 수는 늘었지만, 수익은 줄면서 업계 전체의 우려감이 커진 가운데 악성루머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증권사는 인력 20%를 강제로 감원한다는 소식에 휘말렸다. 그러나 해당 증권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구조조정 계획도 없다고 고개를 젓고 있다.

대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적자를 낸 적이 없는 S증권사도 최근 부도설에 휩싸였다. 유동성 위기로 콜론을 기한 내 상환하지 못했다는 루머였지만, 해당 증권사 자금팀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발표했다.

또다른 S증권사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콜론을 데드라인 시점에 겨우 상환했다는 루머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일부 생명보험사의 펀드들이 청산을 시도했다는 루머도 회자되고 있다. 특히 '두산, 금호 등 유동성 우려를 안고 있는 그룹사 주식을 전량매도키로 했다'는 식의 구체적인 소문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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