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임원 일괄 사표
김경미 기자
KTF 임원 전원이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KTF 관계자는 김기열 KTF 부사장과 50여명의 임원들이 조영주 전 사장 납품비리 사건의 책임을 통감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권행민 신임대표와 임원들간의 갈등이 경영진 일괄 사퇴로 확산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조영주 KTF 전 사장의 구속시한이 끝나감에 따라 이번주 중으로 조 전 사장을 구속기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