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채 4,800억원 증가
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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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채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4천8백억원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경률 한나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줄어들던
서울시 부채가 오세훈 시장이 취임 이후 계속 늘어나 지난 6월 현재
1조 6천억원으로 지난 2006년보다 4천8백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서울시 지방세 체납액은 지난해 7천6백억원, 결손액은 3천5백억원으로 모두 1조 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