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 25%이상 인상 전망
조정현 기자
시멘트 업계가 연초에 이어 또다시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나서 레미콘 업계와 건설업계에 파장을 미칠 전망입니다.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와 현대시멘트는 지난 6일자로 t당 5만 9천 원인 시멘트 가격을 25%정도 인상해 7만4천 원 선으로 책정했다고 레미콘 업계에 통보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성신양회가 10월 출하분부터 가격을 7만 5천 원으로 27% 인상하겠다고 밝힌 뒤 나온 후속 조치여서 시멘트 가격 인상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국내 시멘트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중국탄 유연탄 가격이 지난해보다 백64%나 급등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시멘트 업계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와 현대시멘트는 지난 6일자로 t당 5만 9천 원인 시멘트 가격을 25%정도 인상해 7만4천 원 선으로 책정했다고 레미콘 업계에 통보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성신양회가 10월 출하분부터 가격을 7만 5천 원으로 27% 인상하겠다고 밝힌 뒤 나온 후속 조치여서 시멘트 가격 인상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국내 시멘트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중국탄 유연탄 가격이 지난해보다 백64%나 급등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시멘트 업계는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