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년간 시가총액 상승률 송파구 '최고'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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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10년 동안 송파구가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유정복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시의 공시지가 총액은 9백9조 7천억 원으로 1997년 이후 백25.7% 올랐습니다.
자치구별로는 90조 5천2백20억 원을 기록한 송파구가 2백23% 올라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이어서 용산구와 마포구, 강남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영등포구는 61% 늘어나는 데 그쳐 가장 적게 올랐고 이어서 금천구와 중구 등의 순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서울시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유정복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시의 공시지가 총액은 9백9조 7천억 원으로 1997년 이후 백25.7% 올랐습니다.
자치구별로는 90조 5천2백20억 원을 기록한 송파구가 2백23% 올라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이어서 용산구와 마포구, 강남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영등포구는 61% 늘어나는 데 그쳐 가장 적게 올랐고 이어서 금천구와 중구 등의 순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