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하락세로 마감, 다우 -76.70p
방명호 기자
< 앵커멘트 >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6.70포인트(0.82%) 하락한 9310.91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65.24포인트(3.54%) 떨어진 1779.01, S&P500 역시 5.37포인트(0.54%) 내려선 997.97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 유럽 각국의 사상 최대규모 유동성 투입 발표에 이어 이날은 미 재무부가 250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투입, 은행 주식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우지수는 개장초 폭등세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단기 폭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늘어나면서 오후들어 약세로 반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