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포스코 입찰 결정 못했다"
오상연 기자
< 리포트 >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포스코 단독 입찰 가능 여부에 대한 발표를 지난 14일에 이어 또 다시 연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은 측 관계자는 "엄밀하고 철저한 법률 검토를 위해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아직 발표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입찰과 관련해 법률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법무법인 광장 측에서는 오후까지 결과를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대우조선 본입찰 마감일인 지난 13일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꾸려 참가한 GS가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포스코는 단독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산은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포스코의 단독 입찰 자격 부여 여부는 이르면 16일에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포스코 단독 입찰 가능 여부에 대한 발표를 지난 14일에 이어 또 다시 연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은 측 관계자는 "엄밀하고 철저한 법률 검토를 위해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아직 발표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입찰과 관련해 법률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법무법인 광장 측에서는 오후까지 결과를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대우조선 본입찰 마감일인 지난 13일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꾸려 참가한 GS가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포스코는 단독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산은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포스코의 단독 입찰 자격 부여 여부는 이르면 16일에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