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펀드 불완전판매 반토막 손실
박동희 기자
미래에셋의 '인사이트펀드'가 불완전 판매로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손실을 입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들수익률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 설정된 3개 인사이트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이달 10일 기준으로 -50.04%를 기록했습니다.
신 의원은 "인사이트펀드의 국가별 투자 비중은 6월 말 기준 중국이 61%에달하고 있다"며 "투자지역이 중국에 집중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아 손실이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들수익률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 설정된 3개 인사이트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이달 10일 기준으로 -50.04%를 기록했습니다.
신 의원은 "인사이트펀드의 국가별 투자 비중은 6월 말 기준 중국이 61%에달하고 있다"며 "투자지역이 중국에 집중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아 손실이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