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15원 마감(▼19원)
이지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했지만, 장초반 급락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9원 내린 1315원에 마감됐습니다.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로 64원이 급락한 1270원으로 장을 시작한 환율은 한때 123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나오고,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로 인한 역송금 수요가 들어오면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시장참가자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율이 하락했지만, 결제 수요가 꾸준히 들어오면서 1,300원대에서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9원 내린 1315원에 마감됐습니다.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로 64원이 급락한 1270원으로 장을 시작한 환율은 한때 123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나오고,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로 인한 역송금 수요가 들어오면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시장참가자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율이 하락했지만, 결제 수요가 꾸준히 들어오면서 1,300원대에서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