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현대중공업 주가 연일 급락
김주연
내일 대우조선해양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현대중공업과 한화 등 인수유력 기업의 주가는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전 10시 40분 현재 어제보다 1만500원, 7.64% 떨어진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이후 44.4%나 폭락하며 시가총액 10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놓고 현대중공업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화 주가도 11.1% 폭락한 2만300원에 거래중입니다. 지난 13일 이후 46% 이상 떨어진 수준입니다.
비슷한 기간 코스피 하락률이 24%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한화와 현대중공업 주가 하락률이 매우 높은 것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가능성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오전 10시 40분 현재 어제보다 1만500원, 7.64% 떨어진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이후 44.4%나 폭락하며 시가총액 10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놓고 현대중공업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화 주가도 11.1% 폭락한 2만300원에 거래중입니다. 지난 13일 이후 46% 이상 떨어진 수준입니다.
비슷한 기간 코스피 하락률이 24%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한화와 현대중공업 주가 하락률이 매우 높은 것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가능성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