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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수요감소에 감산체제 돌입

김경미 기자

중국의 성장둔화로 석유화학제품의 수요가 줄어들자 국내 업체들이 생산량을 줄이거나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고육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토탈도 다음달부터 에틸렌과 합성수지 생산량을 10% 가량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K에너지는 이달부터 울산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의 가동률을 80%로 낮췄으며, 에틸렌 생산공장 한 곳의 가동 중단 여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중동의 플랜트 증설로 인한 공급 과잉이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악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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