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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환 의원, "인사이트 펀드 특혜의혹 전면 재수사 해야"

방명호 기자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인사이트 펀드 특혜 의혹을 재조사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조문환 한나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인사이트 펀드는 일명 '묻지마 약관'으로 투자지역도 정해져 있지않고, 투자비율도 정해져 있지않아 포트폴리오 적용검사를 했어야 했다"라며 "전적으로 마음대로 하겠다는 펀드인 인사이트 펀드가 아무런 제한없이 나온 게 문제"라고 했습니다.

조 의원은 "목표수익률도 없이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으고, 손실에 대해서도 알리리 않아서 환헷지 상품인 키코와 똑같이 조사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재조사도 강조했습니다.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는 설정액 4조7730억원에서 60%를 중국에 투자하고 있으며 10월 23일 기준으로 50%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조문환 의원은 또 미래에셋 생명은 자산 4조5천억원 중 21%를 수익증권에 투자하고 있다며 다른 보험사와 비교 고위험 자산에 많은 비율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박현주 회장의 계열사 지분 헐값 매입의혹에 대해서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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