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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건대입구역 부근에 25번째 점포 오픈

홍기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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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부근에 25번째 점포인 '스타시티점'을 오픈합니다.

'고객이 스타'라는 슬로건을 내건 스타시티점은 설립 첫 해 연간 매출 목표를 2천2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습니다. 영업면적은 2만5천400제곱미터, 약 7천700평에 지하 6층, 지상 10층 등 총 16층 규모입니다.

롯데백화점 이철우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타시티점 인근에 대학이 있는 점을 감안해 젊은층의 기호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의류브랜드인 '자라(ZARA)'를 2층에 배치하고 20세부터 25세 여성을 겨냥한 편집매장 '알파걸'과 젊은이를 위한 '민트 스쿠프' 매장, IT존, 와인매장, 서점 등도 매장에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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