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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11월 중순 시판

홍기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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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GM대우가 오늘 제주도에서 GM의 글로벌 준중형 모델인 '라세티 프리미어' 신차발표회를 열고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에 장착된 1.6 에코틱엔진은 최대 출력 114마력에,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1리터에 15km의 연비를 자랑합니다.

또 공기 역학적 유선형 차체 설계로 고속으로 주행시 풍절음을 최소화했으며, 3중 구조 대시보드와 후드 인슐레이션 등을 적용해 엔진 소음을 대폭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판매가는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SE 모델 일반형이 1천155만원, 고급형이
1천205만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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