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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파장에 은행주 출렁

이대호 기자

장 초반 7% 이상 급등하던 은행과 금융업종이 10% 가까운 폭락세로 돌아서는 등 급등락을 오가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우리금융, 부산은행 등은 장 초반 상승하다 방향을 바꿔 11%대 폭락을 기록하기도 했고 9시 50분 현재는 다시 낙폭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한편 C&그룹의 워크아웃설과 관련해 신한은행과 대구은행은 100%를 넘는 담보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채권회수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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