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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주, 워크아웃 검토설에 오늘도 줄줄이 하한가

김주연 기자

한미간 통화 스와프 협정에 코스피가 4%대 강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워크아웃 검토설이 불거지며 일제히 하한가 기록했던 C&그룹주들은 오늘도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5분 현재 C&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C&중공업은 하한가를 맞아 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C&상선 역시 하한가 기록하며 1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C&우방과 C&우방랜드 역시 일제히 하한갑니다.

C&그룹은 지난 1990년 설립된 이후 활발한 M&A를 통해 사세를 확장시켜 왔지만
30여개에 이르는 계열사들의 실적부진으로 유동성 위기를 맞아 최근 그 동안 인수했던 기업들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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